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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가 심화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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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당생태환경분과장 및 분과원, 생태환경에 관심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영성과 환경에 관한 심화교육

2021년 1차 생태환경분과장 및 활동가 연수 개최

  • 관리자
  • 2021-03-22 14: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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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차 생태환경분과장 및 활동가 연수를 3월20일 토요일에 가톨릭 문화회관 아트홀에서 개최하였습니다.

이날 연수에는 34개 성당 및 단체에서 74명이 참가하셨습니다.

연수는 강연과 생태환경분과 사례발표로 진행이 되었고 2021년 대전교구 생태환경위원회 활동 주제가 에너지여서 산업과 에너지, 농업과 에너지, 기후위기와 축산의 강연을 들었습니다.

산업, 농업 에너지 강연은 김현권 미카엘 선생님께서 열띤 강연을 해주셨고 기후위기와 축산 강연은 강승수 요셉 위원장 신부님께서 해 주셨습니다.

본당 생태환경분과 사례발표는 박윤미 헬레나 생태환경위원(평단협 생태환경분과장)께서 수고해주셨습니다.

참석자 분들 말씀

- 제가 할 수 있는 한 지금까지 받은 교육을 토대로 환경위기에 대한 내용을 전달하고 본당에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

- 분과원들 위주로 찬미받으소서를 나눔하면서 활동을 하고 있고 오늘 연수에서 많은 것을 배워가고 본당에서 전신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해 볼 생각이다. 생태환경분과를 시작하는 단계에서 앞으로 더욱 열심히 활동을 해보겠다.

- 올해 처음으로 생태환경분과가 생겨서 생태환경분과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와서 귀중한 내용을 얻어갑니다. 저부터 실천하겠다고 다짐하며 본당에서 열심히 알리도록 하겠다.

- 코로나19로 분과활동을 잘 하지 못하였지만 오늘 연수를 통해 재다짐하는 시간을 갖고 앞으로 더 많은 활동을 할 수 있는 힘이 되는 시간이었다.

- 뭐를 해야 할지 모르는 상태에서 분과장을 맞게 되었는데 교육의 중요성을 알아보는 시간이 되었고 꾸준한 활동과 실천이 필요하고 다른 교육에도 꾸준히 참석을 하겠다.

- 농업과 관련하여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아는 범위내에서 도움을 드리겠다.

이날 연수 참석하신 분들중에서 8분이 후원회원을 가입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래 내용은 김대건 베드로 신부님께서 그날 에너지 강의를 요약해주신 내용입니다.

기후위기와 에너지전환, 한국의 제조업과 농업 김현권 미카엘.

지난 3월 20일(토) 가톨릭문화회관 아트홀에서 생태환경위원회 주관으로 생태환경분과장 및 활동가 연수를 진행했습니다. 연수에 참석한 70여 분의 교우들에게 뜻 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유익했던 강의 내용을 더 많은 분들과 공유하기 위해 제가 이해한 만큼 요약 정리하여 함께 나누겠습니다. “기후위기와 에너지전환, 한국의 제조업과 농업”을 주제로 강의하신 김현권 미카엘 형제님은 비례대표로 20대 국회의원 활동을 하셨는데요. 학교와 군부대에 국내산 과일을 간식으로 무상 제공하고, 공익형 직불제를 도입하여 3천평 이하의 농부들에게도 균등하게 연 12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법을 만들었으며 현재는 에너지전환포럼 고문으로 활동하십니다.

그런데 우리가 “기후위기”를 이해하려면, 2015년 12월에 맺은 “파리기후협약”을 알아야합니다. 그리고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는 2015년 6월 회칙 『찬미받으소서』를 반포하시어 전 세계 지도자들에게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해결 방안을 위한 모색을 제시하셨습니다. 하지만 3년이 지난 후에야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깨닫고 2018년 인천 송도에서 열린 IPCC 총회 때 1.5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지구 온도가 1.5도 이상 상승하는 현상을 막기 위하여 “탄소 연료로 발전하는 모든 것을 제로로 하자.”고 선언하였습니다. 이에 발맞추어 전 세계 주요 기업들이 “RE 100” 선언을 하였습니다. 기업 활동에 필요한 모든 에너지를 재생에너지로 활용하겠다는 것입니다.

현재 290여 개의 회사가 가입하였지만 우리나라 기업은 SK 관련 계열사 7곳만 있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기업은 우리가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회사들입니다. 또한 유럽연합과 미국이 2023년부터 “탄소 관세”를 부여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제조업을 기반으로 한 국가입니다. 그러기에 기업을 운영하는 데 필요한 전력량이 매우 높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탄소 관세를 매기게 되면 이제는 더 이상 수출이 자유롭지 못합니다. 그래서 국내의 주요 기업들도 대안을 찾고 있지만 우리나라의 재생에너지는 5% 정도 밖에 되지 않는 상황이라 여의치 않아 해외로 눈을 돌려 공장을 늘리고 있습니다. 농업 분야도 2025년이 되면 정부 보조금이 전면 중단됩니다.

결국 앞으로의 현실은 더 이상 화석 연료로 전기를 생산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나라도 재생에너지에 투자해야 합니다. UN이 정식으로 인정한 재생에너지 분야는 5개입니다. 태양광, 풍력, 수력, 지열, 바이오. 그런데 EU 주요 국가들의 전력 생산량을 보면 재생에너지의 비율이 거의 절반에 가까운 나라도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바이오매스 방식이 다른 4가지 방식을 합한 만큼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마을에 필요한 전기를 지역에서 생산하여 보급하려면 자연의 영향에 따라 다른 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전기의 부족분을 “바이오매스”로 채워야 합니다. 전기는 보관이 안되기 때문에 우리나라도 이제 생산 조절이 가능한 바이오매스로의 에너지전환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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