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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29. 태양광 쓰레기 걱정 없게 90% 재활용.. 폐모듈 라인에 올리자 해체 '착착'_세계일보

  • 관리자
  • 2022-01-07 10: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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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재활용센터에서 폐모듈을 재활용해 유리(왼쪽)만 분리해낸 모습.

◆눈깜짝할 새 폐모듈 해체·재활용

태양광재활용센터는 태양광 폐모듈 증가에 미리 대처하기 위해 설립됐다. 산업통상자원부·충북도·진천군이 5년간 188억원을 들여 공동으로 구축했다. 지난 21일 갓 준공돼 내년 상반기 본격 가동 예정이다.

재활용센터에서 1년에 처리할 수 있는 폐모듈 양은 최대 3600t에 달한다. 환경정책평가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태양광 폐모듈은 2023년 9665t, 2025년 4596t, 2027년 5779t이 배출될 전망이다. 이 센터만으로도 국내 폐모듈의 상당량을 처리할 수 있는 셈이다. 

태양광 모듈은 흔히 보는 창문 크기의 직사각형 판이다. 태양전지 셀들을 봉합재와 유리·시트로 압착하고 알루미늄 틀로 고정해 만들어진다. 여기에 전기를 외부로 전달하는 부품인 정션박스를 단다. 폐모듈 재활용은 이를 거꾸로 돌리는 과정이다. 

이날 임시 가동한 태양광재활센터에는 20년 이상 지나 먼지를 뒤집어쓴 태양광 폐모듈이 쌓여 있었다. 기계가 폐모듈을 라인에 올리자 자동으로 알루미늄 막대와 정션박스가 해체됐다. 이어 칼날이 모듈 뒤쪽의 하얀 시트지를 깎아냈다. ‘강화유리·셀 분리장비’로 들어가자 에틸렌초산비닐 공중합체(EVA) 등이 제거됐다. 최종적으로 강화유리와 태양전지 셀, 철사처럼 생긴 리본이 남았다. 전체 공정이 기계화돼 필요 인력은 8명에 불과했다.

ㅡ기사본문에서발췌
■기사출처
211229. 태양광 쓰레기 걱정 없게 90% 재활용.. 폐모듈 라인에 올리자 해체 '착착'_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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