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가 미호천 시대의 서막을 천명한 지 3년 만에 미호천은 한반도의 허리인 금강의 1지류에 그치지 않고 국토내륙의 광역생태축으로 급부상했다.
14일 충북도는 '물이 살아있는 미호강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날은 도의회 393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미호강 종합개발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비 8억 원이 통과된 날이었다.
연구용역은 △수질 1급수 목표 복원 △수량(물) 대량 확보 △친수여가공간 조성 등 크게 3개 분야 14개 사업으로 나눠 추진되는 미호강 프로젝트의 발전 전략을 구체화하는 사전절차다.
도는 오는 10월 연구 용역에 들어가 2022년 하반기 '미호강 종합개발 마스터플랜 수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연구 용역 결과를 토대로 논리 개발을 한 뒤 국비 확보와 민자 유치를 통해 2023년 사업에 착공, 2032년에는 미호천을 충북과 충청권 메가시티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조성할 방침이다.
ㅡ기사본문에서 발췌
■기사출처
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미호강 시대 열린다 _ 충북일보 2021.09.14
https://www.inews365.com/news/article.html?no=682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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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생태환경소식 이용안내 | 2019-01-21 | hit166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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