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전주교구 정의평화위원회는 28일(일) 오후 4시, 전북 부안군 하서면 백련리 해창 장승벌에서 새만금 생명평화 미사를 열고 해수유통을 통해 뭇 생명과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새만금이 되도록 기원했다.
미사 주례를 맡은 조민철 신부(정평위원장)는 강론을 통해 "새만금에 있는 모든 살아있는 생명들과 함께 드리는 미사"라며 "하느님의 창조질서에 맞는 해법을 찾아 지속가능한 새만금으로 지켜내자"고 말했다.
공동 집전한 문규현 신부도 "모든 생명과 함께 모든 종교와 함께 생명과 평화를 지켜내자"고 덧붙였다.
■기사 출처
새만금 생명평화 미사 열려천주교 정평위, 새만금 해창 장승벌에서 해수유통을 위한 미사_참소리 2020.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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