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민동 성당 생태환경분과에서는 매월 1회 생태환경적 실천사항을 정하고
<전민동성당공동체가 지구를 위해 '하다'>라는 제목으로
본당신자들과 함께 실천하였습니다.
홍보방법
1. 주교회의에서 제작한 <지구를 위해 '하다'> 12편을 12주 동안 미사 5분 전에 상영
ㅡ이해를 돕기 위해 주송자가 간단한 소개 멘트를 하거나, 주보에 올림
2. 신자들의 제안을 받아 실천사항을 정함.
ㅡ제안이 부족할 경우 생태환경분과에서 정함
3. <전민동성당공동체가 지구를 위해 '하다'>라는 제목으로 주보, 홈페이지 게시판, 절전소밴드에 홍보함
4. 내용에 따라 진행과정을 주보, 홈페이지 게시판, 절전소밴드 등에 공유함
생태환경적 활동은 참여자의 숫자에 연연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며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람들 안의 선한 의지, 하느님의 숨결이 활동하심을 믿으며 3년 동안(2017~2019) 이어왔을 때, 본당 안에서 변화된 흐름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텀블러와 장바구니를 들고 다니는 신자들,
화장실에서 나올 때 불을 끄는 신자들,
불 켜진 화장실을 보면 사람이 없는지 확인하고 소등하는 신자들,
우유팩을 함께 모아 기후난민 돕기를 하는 신자들,
'냉장고 파먹기'로 만든 음식사진을 보내주는 신자들,
...
전민동성당에서 신자들과 함께 하는 생태환경적 실천은
하느님께서 창조하신 공동의 집을 돌보고 지키는 봉헌기도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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