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제2공항 건설 반대를 위한 열여덟번째 거리미사 안내
일시 : 4월16일 금요일 오후1시
장소 : 정부세종청사 환경부 북문 앞(주소 : 세종특별자치시 도움6로 11 정부세종청사 6동)
지난 2월17일 제주 제2공항 건설반대를 위한 열일곱번째 거리미사 후 잠시 중단되었던 거리미사를 다시 봉헌합니다.
제주도와 제주도의회는 공동 여론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에 따라 제2공항 문제를 결정짓는 것으로 합의한 후 지난 2월 제주도민 여론조사에서 제2공항 반대 여론이 우세했음에도 불구하고 원희룡 제주지사는 제2공항 건설을 강행하려 하고 있습니다. 
이는 기후위기에 맞서 생태적인 사회로 나아가야 하는 현재상황에 반하는 것이며 현대 민주주의에 대한 심각한 도전입니다.
이에 대전교구 생태환경위원회에서는 4월 16일 금요일 오후1시에 제주 제2공항 건설반대 열여덟번째 거리미사 봉헌을 시작으로 제주 제2공항 건설계획이 백지화되는 날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1시에 거리미사를 봉헌하기로 하였습니다.
기후위기 시대에 창조질서보전을 위해 많은 참여와 기도 요청드립니다.
일정은 12시~ 12시40분까지 제주 제2공항 건설반대 피케팅을 진행하고 오후1시부터 미사를 봉헌합니다.
피케팅과 거리미사를 함께 하실 분들은 12시까지 정부세종청사 환경부 앞으로 오시면 되고 미사만 봉헌하실 분들은 4월16일 금요일 12시50분까지 정부세종청사 환경부 앞으로 오시면 됩니다. 제주 제2공항 건설반대 거리미사는 페이스북을 통해 방송미사로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4월16일 오후1시에 페이스북에서 ‘대전교구 생태환경위원회’로 검색하셔서 들어오시면 방송미사로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미사 봉헌시 환경보호를 위해 미사전례문을 배포하지 않으니 미사준비는 각자 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생태환경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