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228. 비정규직노동자와 함께하는 정의로운 전환, 생태유기농 농민과 식량주권의 날_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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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 홍동마을의 무경운 자연농 현장ⓒ 기후위기비상행동"예전에는 우리나라 산업의 기반이 되는 발전산업에 일한다는 자부심이 있었죠. 발전소 일이 정말 힘들어요. '인생 막장'이라는 말이 탄광을 이야기하는 건데, 발전소 현장은 정말 옛날 탄광 같아요. 탄가루가 코, 눈, 귀 안 들어가는 데가 없어요. 그런데도 묵묵히 참고 일해왔어요. 하지만 지금은 (기후위기를 유발하는) 공공의 적, 나쁜 사람들처럼 평가받는 처지입니다."석탄발전 노동자들은 자식세대를 위해 기후위기를 해결해야 한다는 것에 동의한다. 하지만 그 해결의 과정이 정의로워야 ...
관리자 2022-03-13 hit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