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228. ‘구유’에서 본 공공성_가톨릭뉴스 지금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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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Pixabay)“통치자들을 왕좌에서 끌어내리시고, 비천한 이들을 들어 높이셨으며, 굶주린 이들을 좋은 것으로 배불리시고, 부유한 자들을 빈손으로 내치셨습니다.”(루카 1,52-53) 마리아가 아기를 잉태한 후 하느님께 바쳤던 찬미의 노래입니다. 마리아는 권력자와 힘없는 자, 부자와 가난한 이들을 나란히 함께 놓음으로써 정확하게 현실의 질곡이 어떻게 생겨났는지 말합니다. 권력으로써의 ‘부’는 가난을 필요로 하고, 부자는 가난한 사람을 필요로 합니다. 집은 많지만, 몸풀 곳 하나 구할 수 없는 현실의 모순 속에서 마리...
관리자 2022-01-06 hit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