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201. ‘MZ 세대’를 넘어 ‘지구 세대’로 살아가는 청년들/지리산게더링_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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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지리산게더링 이름을 공개적으로 알린 시기다. 이때 생태적 전환을 바라는 친구, 친구의 친구들이 지리산 하동 숲에서 한 달을 함께 살았다. 지리산게더링은 특별한 프로그램이 갖추어진 곳은 아니다. 숲에서 밤을 주워 밤조림을 하고, 산에서 장작으로 쓸 나무를 주워오고, 직접 흙 등으로 만든 화덕에 불을 피우고 요리를 해 먹고, 설거지를 하는 시간들로 채워진다. 때로 모닥불을 만들어 노래를 부르고 모닥불 연기에 콜록거리고, 지리산 계곡에서 맨몸으로 자유를 감각하는 물놀이도 하고 말이다. 그런가 하면, 지리산게더링으로 만난...
관리자 2022-02-03 hit13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