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219. 파리 ‘대개조’, 매끈한 도시화가 지워버린 사람들_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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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 파리처럼 대개조 과정을 거쳤다. 1970~80년대 판자촌 철거에서부터 1990년대 달동네 아파트 건설과 신도시 건설 그리고 2000년대 뉴타운 건설까지, 서울 현대사를 짚어보면 무수한 서민들이 재개발을 이유로 자신의 보금자리에서 쫓겨난 기록이 즐비하다. 예컨대 1963~1965년 윤치영 당시 서울시장은 후암동, 대방동, 이촌동 등지에서 철거민을 쓰레기차에 실어 갈대밭에 버렸다. 철거민들은 도저히 사람이 살 수 없을 것 같은 그곳에서 갈대를 뽑고 땅을 골라 겨우 집을 지었다. 그곳이 바로 목동이다. < !--[if !suppo...
관리자 2022-02-25 hit11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