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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산 도시여행 인프라 조성사업 중단 촉구 4차 거리미사 강론 - 강승수 요셉 위원장 신부

  • 관리자
  • 2022-07-19 12: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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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산 도시여행 인프라 조성사업 중단 촉구 4차 거리미사 강론 - 강승수 요셉 위원장 신부

 

환경에 관심을 가진 일부 젊은이들은, 자칭 ‘멸종위기종’이라고 합니다.

생물학자 최재천 교수는 인류의 멸종이 금세기 이내에 찾아올 것 같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80년도 남지 않았습니다.

우리 자녀들은 제 명대로 살지 못한다는 말입니다.

 

생태계의 멸종을 젠가 게임에 비유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하나씩 뽑히는 나무토막을 생물종이라고 보는 것입니다.

지금은 그 구조물이 아직은 세워져 있으니 많은 이들이 무너질 순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있지 않지만 헐거워져가고 있는 이 구조물은 어느 순간 임계점이 넘어서는 순간 순식간에 무너질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 시간까지 6년 몇 개월이 남았다. 되돌이킬 수 있는 시간이 30 몇 개월밖에 되지 않는다는 경고들이 무섭게 들립니다.

 

이러한 무서운 결과가 빚어진 원인은 인류의 ‘지구와 공존하고자 하는 의식’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지구는 그저 정복하고 착취하고 쓰레기로 만들어버려도 상관없는 듯이 사고하고 행동했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우리의 모든 행동에 지구와의 관계를 먼저 고려하면서 행동해야 합니다.

대량학살, genocide, 끝까지 처벌받아야 할 가장 중한 범죄입니다.

나찌가 저질렀던 범죄이고, 지금 러시아의 푸틴이 자행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학살 뿐만 아니라, 이제는 나와 우리가 우리의 생활 속에서 늘상 저지르고 있는 학살을 짚어내야 합니다.

 

‘생태학살’입니다.

인간이 자연에 대하여 저지르고 있는 ‘생태학살’을 멈춰야 합니다.

인간이 세우는 편의시설 등의 인공구조물을 건설하는 것은 대량의 생태학살을 전제로 하는 것입니다.

 

인간이 생활하기 위해 필요한 개발을 하되 자연이 용인되는 범위 안에서 해야 합니다.

적정한 선을 지키지 않으면 그 학살의 칼끝이 우리 인간들에게로 되돌아온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코로나가 이를 알려주고 있고, 이 폭염이 경고하고 있습니다.

 

대전시가 추진하고 있는 개발사업들은 그 지역의 생태를 잘 알고 있는 시민들과 협의하여 적정한 선을 찾아야 합니다.

그 지역을 사랑하고 있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자행되는 개발은 시민들과 지역환경에 대한 심각한 폭력입니다.

그 폭행은 눈에 보이지 않을 수 있으나 반드시 우리들에게 되돌아 온다는 것을 대전시는 알아야 합니다.

대전시는 폭력적인 일방 행정을 멈추고 자연과 시민들의 소리를 듣고 일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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