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님 부활 대축일 4월 9일(가해)
대전주보 3면 ‘찬미받으소서 7년 여정’
오현화 안젤라(생태환경위원회)
이제 우리 대부분은 오늘날이 기후위기 시대에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극단적인 기후의 변화로 인해 세계 어디선가는 고통 받고 있습니다. 이번 봄 우리나라도 건조한 날이 이어지며 산불 위험이 고스란히 노출되었습니다. 올 여름이 어떨지 감히 예측하기도 힘듭니다.
재앙은 급속히 오는데 움직임은 아직도 너무나 더딥니다. 시민들이 할 수 있는 “작은 실천이 중요”하다면서 제주 제2공항을 조건부 허가하고 가덕도 신공항을 조기개항 하겠다는 소식을 접합니다. 우리는 진 것이 아니라 아직 이기지 못한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우리 자신을 온전히 바치고 아낌없이 내어주라고 권유하시는 하느님께서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는 데에 필요한 힘과 빛을 주십니다. (찬미받으소서 245항)” 정의와 사랑과 평화를 위한 투쟁에 함께 해주십시오. 4월 14일 세종에서 진행되는 기후정의파업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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