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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26. 사순 제1주일 대전주보 ‘찬미받으소서 7년 여정’

  • 관리자
  • 2023-03-18 15: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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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 제1주일 2월 26일(가해)
대전주보 3면 ‘찬미받으소서 7년 여정’
김대건 베드로 신부(생태환경위원회)

기도의 완성은 삶의 변화에 있습니다. 그러기에 기도하는 시간이 아무리 많더라도 그 사람의 삶이 변하지 않는다면 그의 기도는 온전히 이루어졌다고 볼 수 없습니다. 그런 면에서 나의 기도가 청원, 탄원, 감사, 찬미, 흠숭인지를 점검하고 그에 합당한 삶의 태도를 갖춰야 합니다. 그런데 신앙인 대부분이 하느님께 간절히 바라기만 하고 그 청원이 이뤄지기 위한 개인의 노력을 소홀히 합니다. 어머니가 밥상을 잘 차려줬는데도 자기 힘으로 맛있게 밥을 먹지 못한 채 어머니가 자기 입에 떠먹여달라고 떼쓰는 아이들과 비슷한 꼴입니다.

사도신경의 고백처럼 신앙인은 “모든 성인의 통공”을 체험합니다. 기도 안에서 모든 것이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으니까요. 한편 “찬미받으소서 7년 여정”을 보내는 하느님 백성은 이제 하느님과 이웃과 자연과의 관계 회복을 위한 기도도 바쳐야 합니다. 그러니 회칙 『찬미받으소서』에서 프란치스코 교황님이 소개한 “우리의 지구를 위한 기도”와 “그리스도인들이 피조물과 함께 드리는 기도”를 매일의 기도 중에 함께 바쳐주세요. 더 나아가 기후 재난을 극복하기 위하여 일상생활의 작은 실천을 통해 생태적 회개를 이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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