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림 제1주일, 11월 27일(다해)
대전주보 3면 ‘찬미받으소서 7년 여정’
김대건 베드로 신부(불휘햇빛발전협동조합 이사장)
1kw의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하는 데 필요한 공간은 1평이고 비용은 150만원 정도가 필요합니다. 전 국민의 60% 이상이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으니 아파트에 사는 분들은 베란다에 미니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거나 입주민 자치회에서 옥상 등의 유휴 부지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개인 주택에 사는 분들은 건물 옥상이나 지붕 혹은 주차장 등의 공간을 활용하여 언제든지 원하시는 때에 설치가 가능합니다. 성당이나 교구가 직접 운영하는 건물에 같은 방식으로 자가 사용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할 수 있다면 전기요금을 가장 확실하게 절약하게 됩니다.
한편 상업용 발전소는 불휘햇빛발전형동조합이 사업 주체가 되어 진행하기 때문에 성당이나 기관에서는 장소만 제공하고 기부금의 형태로 연 매출의 30%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이 기금은 교구 규정에 따라 본당 예산의 7% 정도 책정하고 있는 사회복지기금의 재원으로 활용하면 좋겠습니다. 2030 대전교구 RE100 실현에 동참하면서 여러분 가정에도 RE100을 실현하는 마음으로 가능하면 300만원의 출자를 부탁드립니다. 후손들이 살아갈 미래를 위한 윤리적 투자라 생각한다면 아깝지 않을 것입니다. 원금은 이사장 신부가 보증합니다.
▪️대림 제1주일, 11월 27일(다해)
청년주보 제183호 4면 ‘찬미받으소서’
강승수 요셉 신부(대전교구 생태환경위원장)
우리의 지구를 위한 기도
전능하신 하느님,
하느님께서는 온 누리에 계시며 가장 작은 피조물 안에 계시나이다.
존재하는 모든 것을 온유로 감싸 안으시는 하느님, 저희에게 사랑의 힘을 부어 주시어 저희가 생명과 아름다움을 돌보게 하소서.
저희가 평화로 가득 차 한 형제자매로 살아가며 그 누구에게도 해를 끼치지 않게 하소서.
오, 가난한 이들의 하느님,
저희를 도우시어 저희가 하느님 보시기에 참으로 소중한 이들, 이 지구의 버림받고 잊힌 이들을 구하게 하소서.
저희 삶을 치유해 주시어 저희가 이 세상을 약탈하지 않고 보호하게 하시며
오염과 파괴가 아닌 아름다움의 씨앗을 뿌리게 하소서.
가난한 이들과 지구를 희생시키면서 이득만을 추구하는 이들의 마음을 움직여 주소서!!
저희가 하느님의 영원한 빛으로 나아가는 여정에서 모든 것의 가치를 발견하고 경외로 가득 차 관상하며 모든 피조물과 깊은 일치를 이루고 있음을 깨닫도록 저희를 가르쳐 주소서.
하느님, 날마다 저희와 함께해 주시니 감사드리나이다.
비오니, 정의와 사랑과 평화를 위한 투쟁에서 저희에게 힘을 주소서.
아멘.
프란치스코 교황님 회칙 『찬미받으소서」 정신이 요약되어있는 기도문입니다. 우리의 시선을 넓혀서 공동의 집인 지구를 위해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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