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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23. 연중 제30주일, 민족들의 복음화를 위한 미사(전교주일) 대전주보 ‘찬미받으소서 7년 여정’, 청년주보 ‘찬미받으소서’

  • 관리자
  • 2022-10-23 16: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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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30주일, 민족들의 복음화를 위한 미사(전교주일) 10월 23일(다해)
대전주보 3면 ‘찬미받으소서 7년 여정’
김대건 베드로 신부(불휘햇빛발전협동조합 이사장)

RE(Renewable Electricity) 100'을 아시나요? 이 용어는 기업 소비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조달하도록 유도하는 민간 차원의 국제 캠페인을 의미합니다. 2014년 9월 UN 기후 정상회의에서 기후 그룹과 탄소 정보 공개프로젝트의 제안으로 도입되었으며, 현재 애플과 구글, BMW, GM, 이케아 등 340개 이상 글로벌 기업이 참여 하고 있고, 우리나라에서도 SK, 아모레퍼시픽, LG 에너지솔루션 등 대기업들이 속속 RE100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이러한 국제 사회의 흐름에 따라 RE100 실천은 선택이 아닌 기업의 필수 사항이 되고 있습니다.

이에 발맞추듯이 삼성전자가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고 지난 9월 15일 공식 선언했습니다. EU와 미국이 주도적으로 마련한 탄소국경세가 본격적으로 시행되기 시작하면 우리나라 대기업들은 국제 경쟁력을 잃을 것이기에 기업의 사활이 걸린 문제입니다. 하지만 정부 정책들은 이러한 기업의 흐름을 따라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도시 구조상 설치가 간단하면서도 가장 안전하며 확실한 재생에너지원이 바로 태양광인데도 전국적 으로 확산시킬 방법을 찾기보다 오히려 규제를 강화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 연중 제30주일, 민족들의 복음화를 위한 미사(전교주일) 10월 23일(다해)
청년주보 제178호 4면 ‘찬미받으소서’
강승수 요셉 신부(대전교구생태환경위원장)

사랑합시다! 시민으로서 그리고 정치적으로!

기후재난의 주범인 탄소를 가장 많이 내뿜고 있는 석탄화력발전소를 새로 짓고 있는 삼척에서는 매일 생태사도들의 활동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석탄화력중단하라’, ‘탈석탄, 탈핵발전, 탈송전탑’ 등의 문구가 적혀 있는 조끼를 입거나 피켓을 들고 매일 도시를 순례하고 있습니다. 삼척우체국에서 시작하여 시청을 들러 다시 우체국으로 돌아와서 한 시간 동안 시민들을 향하여 피켓시위를 하고 있습니다.

최근, 이 생태사도들을 중심으로 역사적인 일이 이루어졌습니다. 이들은 석탄화력발전소를 멈추기 위해서 필요한 법인 ‘탈석탄법’을 제정하라고 하는 국회국민청원을 시작했습니다. 30일 동안 5만 명의 동의가 있어야 소관 위원회에 상정될 수 있었습니다. 마감이 3일 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서도 동의한 사람들이 절반에 못미치는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매진한 결과 이틀 만에 나머지 2만 5천 명의 서명이 완료되어 5만 명을 채우게 되었습니다. 이제 국회에서 국민들의 이러한 열망을 알아듣고 ‘탈석탄법’을 제정하는 과정이 남아 있습니다. 계속해서 우리 시민들이 법을 만들고 실행하는 정치인들을 격려하고 주의 깊게 지켜보면서 석탄화력발전소를 멈출 때까지 우리의 활동을 계속해 가야겠습니다.

공동체를 위하여 끊임없이 자기 자신을 내어주며 매진하고 있는 ‘생태사도’ 활동에 함께 해주세요. 매주 금요일 11시부터 여러 지역에서 기후행동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시청 앞에서는 보문산 난개발을 반대하는 거리 미사가 봉헌되고 있고, 세종 환경부 청사 앞에서는 미군의 전쟁터가 될 위험에 처한 새만금신공항건설 반대 거리미사, 천안 고속터미널 앞에서는 기후위기 피켓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공동체 활동은 자기 자신을 내주는 사랑을 표현할 때에 강렬한 영적 체험이 될 수 있습니다.” 『찬미받으소서』, 232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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