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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19.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대전주보 ‘찬미받으소서 7년 여정’, 청년주보 ‘찬미받으소서’

  • 관리자
  • 2022-07-04 22: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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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6월 19일(다해)
대전주보 3면 ‘찬미받으소서 7년 여정’
김대건 베드로 신부(대전교구 생태환경위원회 부위원장)

“그리스도교 영성은 삶의 질을 이해하는 다른 방식을 제안하고, 소비에 집착하지 않고 깊은 기쁨을 누릴 수 있는 예언적이고 관상적인 생활 방식을 독려합니다.” 또한 “절제를 통하여 성숙해지고 적은 것으로도 행복해지는 능력을 제안합니다. 이는 바로 검소함으로 되돌아가는 것입니다.” 결국 우리가 참된 4. “기쁨과 평화”(222-227항)를 맛보려면, “피조물과 평온한 조화를 되찾고, 우리의 생활 양식과 이상에 대하여 성찰하며, 우리 가운데 그리고 우리를 둘러싼 것들 안에 살아 계신 창조주를 바라보는 데에 시간을 할애”해야 합니다.
그다음으로 “보편적 형제애”를 논하고 “돌봄의 문화”가 온 사회에 스며들도록 장려해야 합니다. “서로를 돌보는 작은 몸짓으로 넘치는 사랑은 또한 사회적 정치적 사랑이 되며, 더 나은 세상을 건설하고자 하는 모든 행동으로 드러납니다.” 이것으로 5. “시민적이고 정치적인 사랑”(228-232항)에 참여하게 됩니다. 한편 6. “성사의 표징들과 안식의 거행”(233-237항)에서는 주일 성찬례 참여의 특별한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성찬례를 중심으로 하는 안식일은 주간 전체에 빛을 비추고 우리가 자연과 가난한 이에게 더 큰 관심을 기울이도록 고무합니다.”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6월 19일(다해)
청년주보 제160호 4면 ‘찬미받으소서’
신성수 베드로 신부(대전교구 생태환경위원회 총무)

현대 인간 중심주의의 위기와 영향
통독: 회칙 115~121항

지난주 ‘기술 지배 패러다임’을 말했다면, 이번에는 ‘인간 중심주의의’ 폐해를 알아봅니다. 인간이 피조물 중에서 뛰어난 존재라고 말하지만(그런데 한편으로는 그렇게 지혜로운 존재가 지구를 이 지경까지 만들었을까요?) 우리의 정확한 위치는 어디일까요? 더욱이 가톨릭 교리에서도 우리는 하느님의 피조물이고, 성경 전체에서는 인간의 교만과 욕심을 지적해왔기 때문입니다.
“근대에는 지나친 인간 중심주의가 있어 왔고, 이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또 다른 모습으로 위장하여 공동의 이해와 사회적 결속 강화를 위한 모든 노력을 저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실과 인간 중심주의가 불러온 한계에 새롭게 주의를 기울일 때가 되었습니다.” 회칙 116항에서는 오늘날 인간 중심주의의 폐해와 새로운 접근을 강조합니다.
왜냐하면 이런 접근방식은 같은 인간마저도 쓸모가 있음과 없음으로 차별하고 배제하기 때문입니다. 회칙 117항에서는 “현실에서 가난한 이, 인간 배아, 장애인이 지닌 가치를 인식하지 못할 때 자연의 울부짖음 자체에도 귀를 기울이기가 어려워집니다.”라고 언급하며 모든 것들이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강조합니다. 우리 주변 모든 것들을 ‘효용가치, 손익’으로만 접근한다면, 나이가 들어 쓸모없는(위의 관점에서 말이죠!) 존재가 된다면, 그래도 살아야 할 이유는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요?
인간만이 지닌 고유한 지성, 의지, 자유, 책임과 같은 특별한 능력이 있는데요. 그중에서 탁월한 능력은 예수님의 십자가 여정에 동참한다는 겁니다. ‘희생’이면서도 인간의 세상에 대한 ‘책임’인데요. 이런 이해야말로 ‘그릇된’ 인간 중심주의나 생물 중심주의의 오해를 피할 수 있습니다.(회칙 118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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