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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생활양식을 위하여(8차 갑천미사강론)

  • 강승수
  • 2022-02-19 1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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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님 회칙 찬미받으소서 마지막 6장에 “새로운 생활양식을 향하여”라고 하는 단락이 있습니다. 

찬미받으소서 206항 
생활양식을 바꾸면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힘을 발휘하고 있는 이들에게 건전한 압력을 행사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오늘날 “환경훼손의 문제는 우리의 생활양식을 반성하도록 촉구하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봉헌하고 있는 미사와 줍깅은 우리의 생활양식을 변화시키도록 촉구하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는 커다란 주제들과 맞서서 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탄소 배출을 가장 많이 하는 교통수단인 비행기와 관련한 ‘공항 건설’문제, 
또 에너지 생산 방법중에 온실가스를 가장 많이 내 뿜는 석탄화력 발전소 문제,

한편으로는 탄소를 가장 잘 머금고 있어서 잘 보전해야 하는 갑천과 같은 습지보존과 같은 주제들은 굉장히 우리 개인들에게는 커다란 주제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개인의 영역을 넘어서는 주제들에 대하여 우리가 함께 들여다보고 개선되기를 바라면서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많은 열매가 맺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참여하고 계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한걸음 한걸음이 커다란 변화의 시작이고 동시에 열매입니다. 

한편, 여러분의 발걸음은 단순한 참여에 그치지 않습니다. 여러분의 생태적인 발걸음과 갑천변의 존재(현존)와 활동은 우리 사회가 어떤 모습으로 살고 있는지를 알게 해줍니다. 
인간 이외의 생명을 얼마나 대량으로 살해하고 있는지를 자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것이고, 그것은 우리가 어떤 방향으로 회개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발걸음인 것입니다. 

저는 재작년 11월부터 삼십 여 차례의 제주2공항 건설 반대 거리미사에 참여하면서 개인적인 회개의 방향을 잡게 되었습니다. 
제가 선택할 수 있는 한, 채식을 시작했습니다. 채식이 한 개인이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길이라는 것을 미사 강론을 준비하면서 알게 되어서였습니다. 

찬미받으소서 206항 
생활양식을 바꾸면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힘을 발휘하고 있는 이들에게 건전한 압력을 행사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오늘날 “환경훼손의 문제는 우리의 생활양식을 반성하도록 촉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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