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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휘햇빛1호발전소 가톨릭신문 기사

  • 관리자
  • 2019-07-31 14:21:00
  • hit4
  • 14.51.53.32

대전교구 생태환경위원회, 갈마동성당서 불휘햇빛1호발전소 기공식… 40호 건설 목표

주님 주신 빛으로 발전… 공동의 집 지키는 첫발

발행일2019-08-04 [제3156호, 2면]

7월 27일 대전 갈마동성당에서 열린 불휘햇빛1호발전소 기공식 뒤, 대전교구 생태환경위원회 위원장 임상교 신부(맨 앞줄 왼쪽 다섯 번째)와 불휘햇빛발전협동조합 조합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대전교구 생태환경위원회 제공

대전교구 생태환경위원회(위원장 임상교 신부, 이하 생태환경위)가 7월 27일 오후 4시 대전 갈마동성당에서 불휘햇빛1호발전소 기공식을 열었다.

이날 기공식에는 생태환경위 위원장 임상교 신부를 비롯한 교구 사제단과 불휘햇빛발전협동조합 조합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생태환경위는 자원고갈과 지구온난화로 발생하고 있는 기후변화에 대처하고, 상생의 자연 에너지를 생산해 지속가능한 삶을 영위하고자 지난 2월, 불휘햇빛발전협동조합(이사장 권군호)을 창립했다.

갈마동성당 한얼관 옥상에 건설되는 약 20㎾ 용량의 불휘햇빛1호발전소 건설기금 3500여만 원은 조합원 68명이 십시일반으로 조성했다. 갈마동성당의 햇빛발전소는 8월 말 완공예정이며, 생태환경위는 앞으로 총 40호의 햇빛발전소 건설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조합원을 모집하고 건설부지를 확보할 계획이다.

불휘햇빛발전협동조합 권군호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비록 20㎾의 아담한 햇빛발전소이지만, 복음서에 나오는 ‘겨자씨의 비유’처럼 어떤 풀보다도 커지고 큰 가지들을 뻗어, 하늘의 새들이 그 그늘에 깃들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 달 뒤에는 하느님이 주신 이 햇빛으로 전기를 생산하게 된다”면서 “생산된 이 전기가 주님의 빛으로 우리 안에 널리 퍼져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생태환경위 위원장 임상교 신부는 “바로 지금 이 시점에서 가장 시급한 하느님의 부르심은 하느님께서 창조하신 이 세상을 지속시켜 우리의 자녀들에게 전하는 것”이라면서 “불휘햇빛발전소를 통해 하느님의 부르심에 응답하고, 작지만 우리가 품고 있는 희망이 더욱 더 커다란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으로 계속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최용택 기자 johnchoi@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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