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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O - 굶어 죽더라도 GMO는 먹지 않겠다.

  • 관리자
  • 2019-07-26 11: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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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O - 굶어 죽더라도 GMO는 먹지 않겠다.

인류의 기아는 이윤 창출의 기회가 되기도 한다.

몬산토의 대주주인 빌 게이츠의 '게이츠 재단'과 몬산토의 배후인 '록펠러 재단'은 제3세계에 GMO 농업을 확산시키고 있다.

식량 문제 해결이 명분이지만, 새로운 시장 개척이라는 비판을 받는다.

이에 몇몇 나라는 몬산토의 원조를 당당하게 거절했다.

아프리카 짐 바브웨의 대통령은 "굶어 죽더라도 GMO를 먹을 순 없다."고 했다.

2010년 대지진을 겪은 남마 아이티의 농민들도 빌 게이츠의 몬산토 GMO 옥수수 원조를 거절했다.

재배 2년 차부터 로열티를 내야 하는 종자였을 뿐만 아니라, GMO 반대의 뜻이 확고했기 때문이다.

"GMO 종자는 '새로운 지진'이다. 소농, 토종종자, 생물다양성과 환경에 대한 엄청난 공격이다."(아이티 농민운동 리더, 장 밥티스테)

밀짚모자를 쓰고 행진한 농민들은 몬산토 옥수수를 불사르며 외쳤다.

"토종 옥수수종자 만세!" 아이티 민중들은 사상 최악의 재난 속에서도 무엇을 지켜내야 하는지 알았고, 그것을 선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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