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을 찬미하여라 51항.
이 이집트 회의는 협상의 어려움을 보여주는 또 다른 사례였습니다.
기후 재난으로 직접적인 타격을 입은 국가들의 ‘손실과 피해’에 대한 자금 지원 체계를 통합하는 데에 최소한의 진전을 이루었다는 사실은 인정할 수 있겠습니다.
이는 개발 도상국들에 더욱 큰 참여와 새로운 목소리를 주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이 문제에 대해서도 여전히 많은 사항이 부정확합니다. 무엇보다 비용을 출자하여야 하는 국가들의 구체적인 책임에 관한 사항이 그렇습니다.
설명 : 국가나 기관이 질병과 범죄 문제를 접근하는 방식이 어떠한지에 따라 풀어가는 과정이 달라집니다.
거의 모든 문제가 그렇듯이 기후 위기와 기후 변화를 풀어가는 방식도 마찬가지입니다.
사후 처리 과정보다는 예방에 더 주안점을 두는 것이 문제를 풀어가는 효과적인 방법일 겁니다.
그런데 기후 문제의 쟁점은 이미 산업화를 이룬 서구 유럽과 다른 나라의 입장 차이 때문입니다.
지금의 기후 위기를 초래한 대부분의 나라들이 구체적인 책임을 지려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개발 도상국들은 경제 성장에 초점을 맞추다보니 탄소 배출 문제는 신경쓰려하지 않습니다.
결국 제3세계 국가들이 기후 재난으로 입는 손실과 피해는 아무도 관심을 두려하지 않습니다.
말만 무성할 뿐 구체적인 행동과 실천으로 책임을 지려는 지도자들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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