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을 찬미하여라 43항.
이 모든 것은 새로운 결정 과정과 그러한 결정을 법제화할 새로운 절차가 마련되어야 함을 전제로 합니다.
수십 년 전에 정해진 절차는 충분하지 않고 효과적으로도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대화, 자문, 중재, 분쟁 해결, 감독을 위한 공간이, 종합하면, 다양한 상황을 표현하고 포함시키기 위하여 지구 전체에 일종의 더 증진된 ‘민주화’가 필요합니다.
모든 사람의 권리를 위하여 노력하지 않고, 더 힘 있는 사람들의 권리만을 보존하는 제도들을 유지하는 일은 더 이상 유용하지 않을 것입니다.
설명 : 어느덧 “십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이 무색해졌습니다.
2천 년대에 들어서면서 기술 문명의 발달은 현대 사회 전반에 걸쳐 인간의 삶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또한 과학 기술의 발전이 부와 권력과 결탁하면서 모든 사람의 권리를 보장하는 보편적 가치를 위해 사용되지 못하는 현실입니다.
그러기에 이 모든 것을 수용할 수 있는 새로운 결정 과정과 그러한 결정을 법제화할 새로운 절차가 마련되어야 합니다.
지금의 현실을 상상하지 못하던 시절에 만들어진 절차가 담기에는 지구 전체의 상황이 너무 커졌습니다.
기후 위기 시대를 맞아 더 증진된 민주화가 필요한 상황에서 수십 년 전의 제도와 절차를 기준으로 판단하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語不成說)인 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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