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을 찬미하여라 18항.
그렇기에 좀 더 넓게 보는 것이 시급합니다.
이러한 더 넓은 시야로 우리는 발전의 경이로움에 감탄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한 세기 이전에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다른 영향들에도 주목하게 됩니다.
우리에게 가장 요구되는 것은, 우리가 이 세상을 떠난 뒤에 남길 유산에 대한 특정한 책임입니다.
설명 : 사순 제3주일인 오늘 제2독서(1코린 1,22-25)를 보면, 유다인들은 표징을 요구하고 그리스인들은 지혜를 찾지만,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리스도를 선포한다고 말합니다.
또한 복음(요한 2,13-25)에서 예수님은 “이 성전을 허물어라. 그러면 내가 사흘 안에 다시 세우겠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신앙인의 시선이 하느님을 닮아 세상을 더 넓고 깊게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한편 하느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시고 인간에게 다른 피조물들을 잘 보살피라고 당부하신 말씀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적용되어야 합니다.
지금 내가 하는 행동이 지구 반대편에 있는 다른 공간의 사람에게도 영향을 미치듯이, 미래의 후손들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인간의 “기술 지배 패러다임”이 모든 문제를 해결해 줄 것이라는 착각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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