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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소식 ‘남세균 독(시아노톡신)’은 유해 남세균이 만들어내는 독이다.
인간과 동물, 물고기의 간에 축척돼 비알코올성 간질환(음주가 아닌 이유로 생기는 간질환)을 만드는 잠재적 발암물질이다.
마이크로시스틴은 없애기도 쉽지 않은데, 안정적인 분자구조를 가지고 있어 300℃ 이상의 온도에서야 완전히 분해되기 때문이다. 유해 남세균이 많은, 다시 말해 남세균 독이 있는 물은 끓여도 여전히 오염돼 있기에 마시거나 쓰는 데 적합하지 않다.
김동은 교수는 2024년 8월20일부터 9월12일까지 부산·대구·창원·창녕·밀양·합천·고령 등 낙동강 중하류 권역에 사는 어민과 농민, 주민들 97명을 만나 코에서 시료를 채취했다.
연구팀은 2024년 10월7일 1차 조사 결과 발표에 이어 지난 2월3일 조사 대상자 97명 중 46명(47.4%)의 코에서 마이크로시스틴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두 명 중 한 명꼴로 녹조 독소에 노출된 것이다.
“정말 놀랐던 건 비인두에서도 나왔다는 거예요. 콧속의 코털과 점막이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는 공조시스템 역할을 하는데, 그 여과 기능을 다 뚫고 침입해 목구멍 뒤쪽에서 발견된 거거든요.” 김동은 교수가 말했다. 농수산물, 공기에 이어 신체에서도 녹조 독소가 발견된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최초로 밝혀낸 건 정부가 아니었다. 고통에 시달리며 원인을 찾아 나선 주민들과 활동가들, 돈 한 푼 받지 않고 주말을 반납하며 현장을 다닌 학자와 의사의 헌신과 노력 덕분이었다.
∎출처
녹조 독소가 콧속에서 나왔다_시사인 250320
https://v.daum.net/v/20250320072004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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