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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소식 안녕하십니까? 저는 '새만금신공항 백지화 공동행동'의 홍보국장입니다. 지난해 말, 귀사가 새만금신공항 사업에 입찰할 것이라는 뉴스를 접했습니다.
이 사업은 갯벌이 '쓸모없는 진흙모래 벌판'이라고 잘못 알고 있던 무지한 과거의 계산에 기초한 것입니다. 갯벌이 거대한 정화조이면서 수많은 바다 생물들의 서식지, 산란지, 조류들의 도래지이고, 해수면이 높아지는 기후변화 시기에 태풍이나 해일의 완충지대가 되어준다는 연구결과가 전혀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현재 환경영향평가가 진행되고 있고 사업 중단을 위한 행정소송에 많은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사업 중단을 위한 시민사회단체의 의지가 충만합니다. 국토교통부 앞 천막농성과 아침, 점심, 저녁 선전전은 1월 17일로 344일째를 맞는 등 거의 1년 가까이 지속 중입니다.
세계 대부분의 국가가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선언했는데, 탄소를 흡수하는 갯벌을 매립하여 탄소를 대량 배출하는 공항을 짓는다는 것은 ESG에도 전혀 맞지 않습니다.
2019년 5월 엑손 모빌 주주총회에서 주주들이 온실가스 감축 결의안을 통과시키려 했지만 경영진이 거부하자 대주주들이 '지구 환경에 나쁜 악당 기업'이라며 지분을 내다 팔기 시작해 주가가 절반 이하로 폭락하였고, 2020년 9월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에서 92년 만에 퇴출되었습니다.
세상의 흐름이 실제로 바뀌고 있습니다.
부디 이 사업에 입찰하지 않기를 정중히 권고드립니다.
ㅡ기사 본문에서 발췌
■기사 출처
정말 '거대한 죽음의 물덩어리'에 투자하실 건가요_오마이뉴스 230119
http://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2895656#c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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