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도의 개선 >
생태소식 식량위기 문제는 전 세계 인구 증가와 지구 온난화에 따른 식량 생산 감소라는 두 가지 상황을 같이 고려해야 한다.
우리나라는 저출산 문제가 심각하지만, 전문가들은 30년 후 20억 명이 늘어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30년 내에 20억 명을 더 먹여야 하는 문제에 직면한 셈인데, 현 시스템인 자본주의는 인간의 먹는 욕망을 최대치로 끌어 올려놨다. 늘어난 인구수에 먹는 욕망까지 충족시키려면, 지금 곡물 생산량의 60% 이상을 늘려야 한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2050년 지구의 온도는 1도 이상 올라간다. 그렇게 되면, 곡물 생산은 10%가량 줄어들 것이다. 수요는 늘어나는데 공급은 줄어든다? 전쟁에 따른 일시적 위기가 아닌 상당 기간 지속될 식량위기를 해결할 수 있을까? 안정적인 식량공급망을 갖출 수 있을까?
현재 유럽연합(EU)은 40%였던 기존 국가 온실가스감축목표(NDC) 55%로 상향했다. 이게 세계적인 추세다. 그런데 우리는 지금 완전히 거꾸로 가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낮춘 것만 봐도 에너지의 판이 바뀌고 있다는, 새로운 산업이 재구성 되고 있다는 흐름을 전혀 읽지 못하고 있다.
ㅡ기사 본문에서 발췌
■기사 출처
"한반도 기후위기는 식량위기…복합 위기가 몰려온다"/조천호_프레시안 230109
https://m.pressian.com/m/pages/articles/2023010610523089602#0DK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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