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검색
이미지명
이미지명
제도의 개선 > 생태소식

제도의 개선

게시물 검색

‘찬미받으소서 7년 여정’ 우리 교구는(7) 제주교구_가톨릭신문 221211

  • 관리자
  • 2022-12-11 23:36:00
  • hit870
  • 123.215.37.164

생태사목의 주체는 누구일까. 제주교구는 그 답이 ‘평신도’라고 말하는 듯하다. 제주교구는 지난 11월 20일 교구 생태환경위원회(위원장 오충윤 야고보)를 평신도들로 구성하고 위원장도 평신도로 임명했다. 전국 교구 생태사목 관련 부서 중 평신도가 위원장을 맡은 것은 제주교구가 처음이다.

생태환경위원회 담당 황태종(요셉) 신부는 “생태적 감수성이나 하느님 창조에 공감하는 마음으로 변하지 않고 그저 교구 지침만 따르는 것에는 지속할 수 있는 힘이 없다”며 “생태적 회개가 하느님이 우리에게 맡기신 소명이라면 ‘시켜서’가 아니라 스스로 지속할 단체와 조직을 만들어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고 밝혔다.

틀낭학교는 평신도로 구성된 생태환경위 위원들을 중심으로 기획·운영하는 교육과정이다. 이론 교육과 현장 답사 등을 통해 수강자들이 생태영성활동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이끈다. 「찬미받으소서」의 핵심내용, 기후위기 등 큰 주제에서부터 제주 지역의 해양생태계, 식물 다양성, 습지, 한라산 등 제주도민의 피부에 와 닿는 환경문제와 먹거리, 쓰레기 등 일상생활의 문제, 나아가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천과 연대, 하늘땅물벗 창립에 이르기까지 영성·신학·실천·조직이 연계될 수 있도록 구성돼있다.

틀낭학교를 통해 생태영성활동가를 양성하기 시작하면서 2021년 당시 교구 내 본당 1곳에만 있었던 하늘땅물벗이 3곳으로 늘어났고, 현재 3곳이 더 창립을 준비하고 있다. 늘어난 수는 크지 않지만, 교구의 지침이나 지시로 창립되지 않고, 틀낭학교 수강자들이 교육 이후에 자발적으로 하늘땅물벗을 구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교구는 7년에 걸쳐 각 본당 환경분과와 하늘땅물벗 회원들이 각 본당 공동체 및 소공동체와 연대해 각 지역에 필요한 생태적 실천을 전파하고, 교구 생태환경위는 각 본당 환경분과와 하늘땅물벗을 지원하는 구조를 자리잡아 갈 계획이다. 또한 전국 가톨릭 환경단체와 시민사회 환경단체뿐 아니라 찬미받으소서 액션플랫폼을 통해 세계와도 연대해나갈 방침이다.

-기사 본문에서 발췌

∎기사 출처

‘찬미받으소서 7년 여정’ 우리 교구는(7) 제주교구_가톨릭신문 221211

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375596&params=page%3D1%26acid%3D810

 

 
게시글 공유 URL복사
댓글[0]

열기 닫기

게시물 검색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공지 [연대]주교회의, 4월 30일 새만금에서 ‘주교 현장 체험’_가톨릭신문 240503 2024-05-15 hit25659
공지 생태환경소식 이용안내 2019-01-21 hit44748
상단으로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