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도의 개선 >
생태소식 전 세계교회가 7년 여정에 들어선 2021년 6월 3일, 정 주교는 사목서한을 통해 ‘녹색순교’의 실천을 강조하며 이른바 ‘3무(無) 성당 만들기’, 즉 일회용품, 자원낭비, 음식물 쓰레기가 없는 교회를 만들자고 권고했다. 이후에도 두 차례의 사목서한을 발표해 교구민들에게 ‘녹색순교’의 자세를 강력히 호소했다.
지난 1년 반가량의 7년 여정 초기 활동은 크게 두 가지에 집중됐다. 하나는 생태적 회개를 위한 바탕으로써 생태교육과 양성, 다른 하나는 환경운동의 저변 확대라는 취지에서 추진된 조직화의 노력이다. 이 두 가지를 바탕으로 다양한 체험과 실천, 지역의 주요 이슈를 중심으로 하는 실천과 연대가 펼쳐졌다.
다양한 교육과 양성 프로그램, 이를 기반으로 하는 본당 환경운동 조직의 결성과 활성화 지원은 인천교구 7년 여정의 핵심 축이다. 교구는 동시에 다양한 실천과 체험을 통해 생태적 인식을 직접 몸으로 체득하도록 이끈다. 폐휴대폰 수거 캠페인, 플라스틱 이삭줍기, 자원 순환 가게 운영은 환경보호가 이론에 그치지 않고 일상의 실천이 되도록 독려한다.
교구 사회사목국장 정성일 신부는 “7년 여정 첫해의 가장 큰 성과는 높아진 신자들의 생태적 의식”이라며 “교구 전체 본당 수를 고려하면 아직 부족하지만, 본당 기반 환경운동 부서와 단체의 조직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것은 놀라운 일”이라고 평가했다. 정 신부는 “교회 환경운동 역시 사목자와 신자들이 뜻을 모아 함께 가야 하는 일”이기에 “사목자들의 더 깊은 관심과 참여가 요청된다”고 말했다.
-기사 본문에서 발췌
∎기사 출처
‘찬미받으소서 7년 여정’ 우리 교구는(5) 인천교구_가톨릭신문 221120
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374996¶ms=page%3D1%26acid%3D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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