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도의 개선 >
생태소식 대구대교구는 지난해부터 ‘찬미받으소서 10년 여정’을 걷고 있다. 전 세계와 한국교회의 7년보다 3년 더 긴 여정이다. 지난해부터 2030년까지 10년 장기사목계획에 따라 살아가고 있는 대구대교구의 사목 방향에 발맞춰 가기 위한 결정이다. 그 저변에는 생태환경 운동이 교구민들 사이에 생활 속 실천으로 자리하길 바라는 마음이 깔려있다.
교구는 각 2년씩 ‘준비’, ‘협의’, ‘실행1’, ‘실행2’, ‘봉헌’의 단계별 주제를 정해 실천으로 옮기고 있다. 시작 단계인 2021~2022년 ‘준비’의 해에는 교육을 중점 목표로 삼았다. 사제단과 평신도들이 생태환경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성경과 교회문헌, 성인들의 삶을 통해 이론적 토대를 구축한다.
2023~2024년 2년 동안 진행되는 ‘협의’의 해는 경쟁과 갈등의 사회적 분위기를 극복하는 단계다. 토론과 설득, 공감의 과정을 통해 생태회복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실행’ 단계는 4년간 진행된다. 2025~2026년에는 신앙인으로서의 정체성을 부각시키고 생태적 삶을 통해 하느님과 이웃에게 필요한 사람이 되도록 유도한다. 2027~2028년에는 생명 사랑 나눔을 통해 공동선을 지향하고 책임감 있는 신앙인으로서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
마지막 2029~2030년은 나의 생태적 삶을 하느님께 ‘봉헌’하는 해이다. 가정과 지역, 선교지에서 생태적 접근을 통해 복음의 삶을 전하는 것이 골자다.
지난해와 올해 생태환경위원회는 본당 단위의 생태환경 운동 확산이 전제돼야 한다는 뜻에서 교구 내 41곳 본당에 본당 단위의 생태환경위원회 설치(2022년 9월 24일 현재)를 유도했다.
‘찾아가는 교육’에도 최선을 다했다. 지난해 대림 시기와 올해 사순 시기에는 약 40개 본당을 찾아가 생태 특강을 진행하면서 생태환경 위기극복의 당위성을 제시했다.
생태환경위원장 김호균 신부는 “우리 생활 속에서 아끼고 줄이면서 불편한 생활을 즐길 줄 아는 삶이 전제돼야 할 것”이라며 그리스도인부터 에너지 사용량을 1/3 줄이도록 노력하자고 제안했다. 김 신부는 또 “생태환경 운동 확산을 위해서는 강요가 아닌 대화와 설득이 필요하다”며 “나의 생태적 삶을 하느님께 봉헌한다는 마음으로 모범의 삶을 살자”고 당부했다.
-기사 본문에서 발췌
∎기사 출처
‘찬미받으소서 7년 여정’ 우리 교구는(4) 대구대교구_가톨릭신문 221113
https://www.catholictimes.org/article/article_view.php?aid=374778¶ms=page%3D1%26acid%3D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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