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P27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한 손실과 피해 배상'이 주요 의제로 등장할 전망이다.
미국과 중국, 러시아, 인도, 브라질 등 온실가스를 많이 배출하는 5개 국가가 같은 기간에 미친 경제적 피해는 총 6조달러(8553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같은 기간 전 세계 연간 국내총생산(GDP)의 11%에 해당한다. 또한 온실가스 배출 상위 10개국이 유발한 경제적 손실은 전체 피해액의 3분의 2 이상이었다.
주요 20개국(G20)에 비해 한국은 화석연료 비중이 높고 재생에너지 비중은 매우 낮은 편이다. 지난해 한국의 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은 6.3%로 G20 평균(29%)에 크게 못 미치며, 2030년이 되더라도 도달하지 못한다. 반면에 한국의 1인당 온실가스 배출량은 13.8톤으로 G20 평균(7.5톤)보다 2배 가까이 많아 독보적인 온실가스 다배출 국가로 분류된다. G20의 1인당 평균 온실가스 배출량은 2013년부터 2018년 사이 0.7% 감소했는데, 한국은 3% 증가했다. 한국의 1인당 에너지 사용량도 G20 평균의 2.5배 수준에 이른다.
-기사본문에서 발췌
∎기사 출처
'그린워싱' 논란 COP27…그래도 주목해야 하는 이유_프레시안 22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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