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도의 개선 >
생태소식 영상에 나온 장소는 가나 수도 아크라의 한 해변으로, 이 나라는 전 세계에서 '수입'된 중고 의류 쓰레기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 일부 개발도상국이 겪는 '의류 쓰레기 대란'에는 한국의 책임도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 또한 세계 5위권의 헌 옷 수출국이다.
환경부 통계에 따르면 국내 의류 폐기물 배출량은 2016년 1일 평균 259톤(t)이었으나, 2020년엔 880t까지 늘어났다. 4년 동안 3배 이상 폭증한 것이다. 증가한 헌 옷 쓰레기를 처리하려면 해외에 더 많은 양의 폐섬유를 수출할 수밖에 없다.
전문가는 의류 제작 과정에서 폐기물을 줄이려는 제조업체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은희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패스트 패션이 유행한 뒤로 소비자들의 의류 구매 주기가 빨라지면서 의류 폐기물도 급격히 늘었다"라며 "폐섬유나 중고 의류 폐기물 등을 줄이기 위해서는 결국 기업 차원에서의 노력이 요구된다. 분해가 잘 되는 의류 소재의 개발 등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ㅡ기사 본문에서 발췌
■기사 출처
개도국 뒤덮은 선진국 '헌 옷 쓰레기'…한국도 책임 있다_아시아경제 220730
https://view.asiae.co.kr/article/2022072911045747746
[이 시각 세계] 바닷가에 '헌 옷 쓰레기 산' (2022.07.29/뉴스투데이/MBC)
https://www.youtube.com/watch?v=QyYxMq13_8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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