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UN) 내 이주 전문기구인 국제이주기구(IOM)는 2014년 이후 미국이나 유럽연합(EU) 등으로 향하는 길에 죽거나 실종된 이주자가 거의 5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했으며, 실제 사망자 및 실종자 수는 이보다 훨씬 많을 수 있다고 밝혔다.
IOM에 따르면 지중해 중부 해상은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이주 경로다. 실제로 지난 2014년 이후 지중해를 건너 북아프리카에서 유럽으로 향하는 길에 1만9500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사파 음셸리 IOM 대변인은 "지중해 중부 해상을 통한 이주 시도가 계속되고 있다. 가장 우려되는 점은 계속 수많은 사망자가 나오고 있다는 것이다. 국가들이 구체적인 조치를 내놓지 않은 가운데 이주자들은 끊임없이 목숨을 잃고 있다"고 말했다.
ㅡ기사 본문에서 발췌
■기사 출처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이주 경로_BBC코리아 220629
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