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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가 국토부가 낸 새만금신공항 건설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서에 대해 ‘철저한 조사’를 조건으로 동의 의견을 냈다. 추후 진행될 환경영향평가에서도 환경부 판단이 바뀌지 않을 경우 새만금신공항은 착공 수순으로 갈 가능성이 높다. 환경단체들은 “대선을 의식한 정치적 판단”이라고 비판했다.
환경부가 대통령선거를 일주일 앞두고 새만금신공항 건설사업의 전략환경영향평가에 대해 '조건부동의' 결정했다. 이로써 새만금신공항 건설사업은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지만, 부산 가덕도신공항건설사업과 마찬가지로 정치적 고려가 환경보다 우선했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됐다. 환경단체들의 반발도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새만금신공항백지화공동행동(이하 공동행동)은 지난해 12월 기자회견에서 “2021년 10월5일 새만금신공항 예정지인 수라갯벌 상공에서 전투기와 조류가 부딪히는 장면이 카메라에 찍혔다”고 지적했다.
공동행동에 따르면, 새만금신공항 사업은 서천갯벌로부터 9㎞ 범위 이내의 지역에서 추진되고 있다. 항공기 운항으로 인한 조류충돌의 경우 공항의 반경 13㎞ 이내에서 대부분 발생한다. 8㎞ 이내의 범위에서는 조류충돌의 72%가 발생하고 있다.
ㅡ기사 본문에서 발췌
■기사 출처
220302. 환경부, 대선 일주일 앞두고 새만금신공항 ‘조건부 동의’_뉴스펭귄
https://www.newspenguin.com/news/articleView.html?idxno=1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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