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솔루션에 따르면 한국은 올해 64개국 중 59위를 기록했고, 한국보다 저조한 성적을 받은 국가는 대만과 캐나다,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카자흐스탄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난해 CCPI에서 61개국 중 53위를 기록했던 것과 크게 차이가 없는 것이다. 올해 1~3위는 빈 자리로 남겨졌다. 어떤 나라도 기후위기 대응에 충분한 정책을 내놓거나 이행을 하지 못했다는 의미다. 4위는 덴마크가 차지했고, 스웨덴과 노르웨이, 영국이 뒤를 이었다.
기후솔루션 한가희 연구원은 “CCPI가 여전히 하위권인 것을 보면 그 발표들을 이행하는 실제 정책 수준이 크게 유의미하지 않았음을 의미한다”며 “탄소중립 달성을 저해하는 근본적인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ㅡ기사본문에서발췌
■기사출처
여러 ‘기후선언’ 내놨지만…한국 올해도 기후위기대응지수 최하위권_경향신문 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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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생태환경소식 이용안내 | 2019-01-21 | hit166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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