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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07-5대 종단 ‘종교환경회의’ 설립 20년, 생태 보호에 일심동체_가톨릭평화신문

  • 관리자
  • 2021-11-19 15: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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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환경회의가 천주교창조보전연대 대표 양기석 신부 사회로 설립 20주년 축하 행사를 하고 있다.

가톨릭을 비롯한 5대 종단 환경단체가 연대한 종교환경회의(상임대표 이미애)는 10월 26일 설립 20주년을 맞아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에서 종교인 대화마당을 열었다. 1부에서는 김종화(작은형제회 정의평화창조질서보전위원장) 신부가 ‘탄소중립사회를 위한 종교인의 영성과 실천’을 주제로 발표했다. 김 신부는 프란치스칸 생태신학과 교황 회칙 「찬미받으소서」를 언급하며, ‘생태적 회심을 향한 그리스도인의 역할’을 강조했다. 프란치스칸 신학은 자연을 지배 대상으로만 보는 인간 중심의 중세 신학을 탈피해 모든 피조물을 그리스도의 인간성을 가진 ‘형제애’의 대상으로 바라봤다. 이와 관련해 프란치스코 교황은 「찬미받으소서」에서 ‘통합생태론’을 강조하며, 생태적 회심은 개인의 내면적인 회심이 아닌 이웃과 피조물과 하느님의 관계를 회복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김 신부는 교황청과 한국 가톨릭교회의 생태활동을 소개했다. 이에 대한 사례 발표는 조경자(마리 가르멜, 노틀담수녀회) 수녀와 강승수(대전교구 생태환경위원장ㆍ가톨릭기후행동 공동대표 신부)가 맡았다. 조 수녀는 자신이 생활하는 생태공동체 ‘노틀담 생태영성의 집’을 소개하고, 그 목적과 방향성을 설명했다. 강 신부는 생태위 산하 불휘햇빛발전협동조합의 목적과 운영방식ㆍ과제 등을 발표했다.


△천주교창조보전연대 대표 양기석 신부

20년 전 새만금 갯벌을 지키기 위한 삼보일배를 계기로 태동한 종교환경회의는 한국 가톨릭교회 내의 새로운 움직임의 시작이었습니다. 당시는 환경에 대한 의식이 제대로 정립되지 않았던 상황이었습니다. 종교환경회의를 통해 우리 사회의 환경파괴 현장에서 고통받으시는 예수님과 함께할 수 있는 계기가 생겼습니다. 천주교창조보전연대가 결성되고, 종교환경회의라는 울타리 안에서 이웃 종교와의 연대는 생명 존엄성을 기반으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선한 흐름을 만들었습니다. 교회 안에서는 여러 교구 환경사목위원회와 단체ㆍ신자들의 참여로 생태 영성의 토대를 공유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기후위기와 생태계 멸절의 위기에 직면한 중대한 시점에 천주교창조보전연대는 종교환경회의를 통해 이웃종교와 시대의 선한 이웃과 함께하며 창조질서보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ㅡ기사본문에서발췌



■기사출처



5대 종단 ‘종교환경회의’ 설립 20년, 생태 보호에 일심동체_가톨릭평화신문 211107




가톨릭평화방송 (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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