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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 "기후위기 몸으로 느끼는데 세계 정상들은 말잔치만"
집회와 행진에 참가한 시민들은 기후위기 해결의 시급성을 강조하며 COP 26이나 한국 정부의 기후위기 대응이 미온적이라고 비판했다.
장은주 씨는 "예전에는 기후위기가 먼 미래의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요즘 코로나와 이상기온을 체감하며 너무나 절박한 문제라는 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COP 26에 대해 "각국 정상도 기후위기가 얼마나 심각한 문제인지 알 텐데 실질적인 목표나 로드맵을 내지 않는 것 같다"며 "너무 실망스럽다"고 평했다.
아이와 함께 집회에 온 심지윤 씨는 "한국 정부가 COP 26에 가져간 안은 실제로 1.5도 상승을 막을 수 있는 안은 아니"라며 "정부가 기업 편에 서서 이윤만 추구하지 말고 기후위기 최전선 당사자를 살리고 아이들의 미래 생존을 위한 정책을 내면 좋겠다"고 주장했다.
ㅡ기사본문에서발췌
■기사출처
211106. "기후위기 몸으로 느끼는데 COP 26은 말잔치뿐"...거리로 나선 시민들_프레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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