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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05. "석포 영풍제련소는 하느님 앞 참회의 성지 돼야"_가톨릭뉴스 지금여기

  • 관리자
  • 2021-11-17 07: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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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석포 영풍제련소 1공장. 뒷산은 방출되는 아황산가스 등으로 토양이 오염돼 식물이 살 수 없는 상태가 됐다. ⓒ정현진 기자


영풍제련소는 최근 오염수 방류를 막기 위한 정수 설비를 설치했다고 대대적으로 홍보해 왔다. 하지만 이는 오염수를 끓여 정화하는 방식으로 이 과정에서 석탄 화력이 사용되며 아황산가스가 유출된다. 아황산가스는 공기 중의 수증기와 결합하면 황산화 돼 독성물질로 바뀐다. 이 물질은 비나 눈으로 주민들의 건강과 농작물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 대표는 “제련소가 주장하는 무방류 시스템은 전혀 의미가 없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것”이라며, “오염물질을 근본적으로 막는 장치는 없다. 해법은 조업을 중단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영풍제련소 문제에 대해, 관할 지역 교구인 안동교구는 2019년 말부터 적극 나서고 있다.

권혁주 주교(안동교구장)는 “문제가 너무 커졌고 계속 커지고 있다. 교구의 찬미받으소서 7년 여정 안에서도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구하고 노력할 것”이라면서, “현재는 원주교구 소속인 석포공소를 돌려받아 공소를 중심으로 더 많은 이들이 이 일에 참여하도록 지킴이 역할을 할 것이며, 이를 위해 원주교구와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김희중 대주교는 영풍제련소를 다른 곳으로 이전한다는 것에 주의해야 할 것은 어느 지역으로 가든 오염은 마찬가지라는 것이라며, “일본이 이타이이타이병을 피하고자 한국으로 공장을 이전한 것처럼 우리도 같은 죄를 지을 수 있다. 근본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아연을 대체할 물질 개발을 위해 노력하는 것과 제련소를 다른 긍정적 생산시설로 돌려 지역경제와 주민들의 삶을 보장하는 대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시영 신부(안동교구 생태환경위원장)는 <가톨릭뉴스 지금여기>에, “제련소를 무조건 철수하라는 요구는 다른 지역을 생각해서도 하기 어렵다. 이전하되, 현재 노후한 방식의 설비를 개선해서 피해를 최소화하고 이전 지역도 신중하게 선택해야 할 것”이라며, “경북도지사도 장기적으로 이전을 고려하는 입장이다. 또 안동교구도 사회사목협의회 중심으로 경북도에 질의서를 제출하고 이전을 위한 요구와 면담 신청을 해놓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ㅡ기사본문에서발췌


■기사출처



211105. "석포 영풍제련소는 하느님 앞 참회의 성지 돼야"_가톨릭뉴스 지금여기



"석포 영풍제련소는 하느님 앞 참회의 성지 돼야" < 교회와 세상 < 기사본문 - 가톨릭뉴스 지금여기 (catholic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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