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1일(현지시간) 기후변화로 인한 인류의 파국을 막기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다급한 경고와 함께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특별정상회의를 개막했다.
존슨 총리는 전날 영국 글래스고에서 시작된 COP26의 핵심 행사인 이틀 일정의 특별정상회의 개막식에서 "인류는 기후변화에 있어 오래전에 남은 시간을 다 썼다"면서 "지구종말 시계는 자정 1분 전이며, 우리는 지금 행동할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존슨 총리는 "오늘 우리가 기후변화를 진지하게 다루지 않으면, 내일 우리 아이들이 그렇게 하기에는 너무 늦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ㅡ기사본문에서발췌
■기사출처
영국 총리 "지구종말 시계 1분 남았다"…COP26 정상회의 개막_연합뉴스 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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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생태환경소식 이용안내 | 2019-01-21 | hit170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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