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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소식 
우리나라의 가장 큰 위기는 정책결정자와 지도층이 전환 시대에 기후위기를 위기로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는 데 있다. 재생에너지의 현재 한계를 넘으려는 전망에 대해서는 눈감고, 현재의 한계에만 잡혀있기 때문이다. 이들이 세상을 바꾸지 않겠다고 하면 시민이 연대하여 세상을 바꾸어야 한다. 이것이 우리가 살길이다.
산업혁명 이후 이 세상은 화석연료에 기반하여 구축되었다. 인류는 이 조건에 탁월하게 적응해서 거대한 가속으로 성장해 왔지만, 이런 조건은 항구적이 아니라 일시적일 수밖에 없다. 지금 이대로 내달린다면 인류가 생존할 수 있는 여건이 우리의 욕망보다 먼저 고갈될 것이다. 오늘날 문명의 종말은 화석연료의 고갈 때문에 재촉되는 것이 아니라, 화석 에너지를 연소시킨 결과로 일어나는 기후위기 때문이다.
우리 스스로 모든 것을 바꾸지 않는다면, 기후위기가 우리 삶의 터전을 재난으로 바꿀 것이다. 모든 것을 바꾸는 기후위기 대응이 현실적으로 가능한가? 이런 한가한 질문을 할 때가 아니다. OECD 재생에너지 꼴찌 수준인 우리나라가 현실 때문에 제대로 대응할 수 없다는 것이 오히려 비현실적이다. ‘미래 기후위험에서 견딜 수 있는가? 그럴 수 없기에, 그럼 지금 무엇을 할 것인가?’ 라고 질문을 바꾸어야 한다. 현재 한계에서 미래가 아니라 미래 위험에서 현재로 질문의 방향을 바꾸어야 한다. 이 답에는 탄소중립 말고 다른 선택이 없다.
ㅡ 기사본문에서발췌
■ 기사출처
왜 탄소중립이어야 하는가?/조천호_에너지정보소통센터 2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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