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플라스틱의 위협으로부터 국민 건강과 지구 환경을 보호할 정책이 절실한 상황이다. 근본적으로 1회용 플라스틱의 생산을 줄이고 근본적으로 미세플라스틱이 환경으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고 관리할 수 있는 보완책이 마련돼야 한다. 이에 소비자기후행동은 대한민국의 위상에 걸맞는 선제적인 정부와 국회의 대응을 촉구한다"
소비자기후행동이 주장하는 '미세플라스틱법'은 ▲세탁기 미세플라스틱 필터 부착 의무화 ▲미세플라스틱 저감 장치 개발 및 연구 지원 ▲일회용 플라스틱 생산 및 소비를 줄이기 위한 제도 마련 ▲자원순환을 위한 시스템 정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이들은 해양을 오염시키는 미세플라스틱의 주요 발생 원인으로 '세탁수'를 꼽으며 옷장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합성섬유‘로 만든 옷을 세탁할 때 마다 미세섬유(미세플라스틱)가 하천과 바다로 유입된다고 지적했다.
ㅡ기사 본문에서 발췌
■기사 출처
(사)소비자기후행동, "미세플라스틱 특별법 제정 하라"_라이프 인 202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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