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아우토프레이는 “자가용을 금지하면 전기차에 의존하는 것보다 훨씬 더 빨리 배출가스 감축 목표를 보다 일찍 달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캠페인의 리더 가운데 한명인 니크 카에스트너(Nik Kaestner)는 " 차량 배출 감축 목표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연방정부는 내년에 차량의 반 이상을 전기차로 전환해야 한다. 그러나 분명히 불가능하다. 현재 독일 내 차량의 1.3%만이 전기 자동차다. 따라서 유일한 해결책은 단순히 주행 방식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주행의 양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베를린 시의회가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의뢰한 보고서에 따르면 승용차는 거리의 모든 차량의 3분의 1 정도이지만 도시 교통의 58%는 자가용 차량에 집중되어 있다.
ㅡ기사 본문에서 발췌
■기사 출처
독일 "자가용 없는 베를린을 만들자!" 캠페인…실현 가능할까?_뉴스퀘스트 2021.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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