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와 기아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지난달 2일 출시된 기아의 첫 전용 전기차 EV6에는 차량 한 대당 500mL 페트병 약 75개에 해당하는 재활용 소재가 들어갔다. EV6는 국내 차 업계 최초로 영국 카본트러스트(The Carbon Trust)사의 제품 탄소 발자국(Product Carbon Footprint) 인증을 얻었다.
현대차 아이오닉5에도 도어 트림과 도어 스위치, 크래시 패드에 바이오 오일 성분이 사용된 페인트가 쓰였다. 시트는 사탕수수·옥수수 등에서 추출한 성분을 넣은 원사로 만든 원단을 사용했다. 가죽 염색 공정에도 식물성 오일을 이용했다.
ㅡ기사본문에서 발췌
■기사출처
동물가죽 벗고 재활용 입는다, '비건 카' 되는 전기차 _ The JoongAng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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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생태환경소식 이용안내 | 2019-01-21 | hit170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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