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책연구기관인 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에서 환경부가 검토 중인 제주 제2공항 사업에 대해 사실상 부동의해야 한다는 취지의 의견을 낸 사실이 확인됐다.
KEI는 환경단체들이 집중적으로 제기했던 숨골과 용암동굴 등 제2공항 건설로 파괴되는 제주도의 특이 지형 문제에 관해서도 “대규모 공항 시설물 설치로 인한 지형구조들의 비가역적 훼손은 불가피하므로, 현실적인 보전은 불가능하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또 “숨골은 지표수가 유입돼 지하수로 연결되는 중요한 구조로, 훼손 시 지하수의 용량 및 수질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판단했다.
ㅡ기사 본문에서 발췌
■기사 출처
'제주 제2공항' 백지화 가능성 더 높아졌다_경향신문 2021.07.15
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