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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버려지는 옷 330억 벌... 패션쇼 반대시위 벌어진 까닭_오마이뉴스 2021.07.11

  • 관리자
  • 2021-07-22 13:46:00
  • hit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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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세계 5위의 헌옷 수출국이다. (1위 미국, 2위 영국, 3위 독일, 4위 중국)
칸타만토 시장에서 나온 옷 쓰레기들이 집 앞을 가득 메우고 강이 되어 흐르고 있었다. 강 건너 마을에 위치한 매립지에는 말 그대로 옷무덤이 형성돼 있는데, 소들이 그 위에서 풀 대신 함성섬유 조각으로 배를 채우고 있었다. 생계를 위해 받아들인 일이 생존을 위협하고 있는 셈이었다.
환경 운동가 엘리자베스 리켓은 가나 아크라의 옷 쓰레기 문제는 "북반구의 패스트패션, 과잉 생산, 과잉 소비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팔릴 양보다 더 많이 생산하고 입을 양보다 더 많이 구매"하다보니 "옷들을 배출할 곳이 필요하게" 됐고, "중고 의류 거래가 바로 그 배출구가 된 셈"이라는 설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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