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기자회견에서 규탄발언에 나선 문성호 대표는 "3천억 원이나 되는 민간자본을 유치해서 보문산을 개발하는 사업을 진행하면서 145만 대전시민에게 먼저 의견을 구해야 하는 게 마땅하지 않느냐는 요구가 어떻게 업무방해가 되느냐"며 "보문산은 이장우 시장 개인의 것이 아니다. 이 시장의 독선과 불통에 맞서 공론화를 통해 시민의견을 물어야 한다는 주장이 관철될 때 까지 끝까지 싸우겠다"고 말했다.
김재섭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운영위원장의 발언이 이어졌다. 그는 "민주주의가 독재와 다른 것은 서로 다른 의견을 토론과 합의를 통해 조율해 간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장우 대전시장과 대전시는 자신들과 다른 목소리를 내면 무시하고, 탄압하고, 고발하고 있다"며 "이는 민주주의가 아니다. 독재와 다를 바 없다. 귀를 막고, 대화하지 않고, 상대방을 존중하지 않는 불통행정을 대전시는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ㅡ기사 본문에서 발췌
■기사 출처
"의견수렴 요구 활동가 고발, 대전시의 불통행정 규탄한다"_오마이뉴스 231026
https://naver.me/xrcchKk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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