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는 24일(현지시간) 리치먼드뿐 아니라, 볼티모어·달라스·덴버·마이애미·포틀랜드·뉴욕과 같은 도시 108곳에서 가난하거나 비백인이 사는 동네들의 여름 온도가 부유한 백인 동네보다 평균 2.6도 더 높다고 보도했다. ‘그린존’으로 불리는 백인 거주지와는 달리, ‘레드존’인 흑인 거주지는 녹지나 공원이 적고, 도로에 단열 효과가 낮은 포장재를 쓰기 때문이다.
흑인은 '레드존', 백인은 '그린존'…인종차별 정책이 부른 지역온난화 - 경향신문 2020.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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