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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코로나19, 수해, 기후비상_가톨릭뉴스 지금여기 2020.08.18

  • 관리자
  • 2020-08-23 18: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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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와 폭염, 코로나바이러스와 같은 지금의 상황은 기후 비상(Climate Emergency) 상황이다. 기후로 되돌릴 수 없는 환경피해를 피하기 위해 긴급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폭우로 한평생 살던 집이 잠기고 키우던 소가 떠내려가는 상황은 처음이기 때문이다. 체온보다 높은 폭염 상황도 처음이며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닌 지구 곳곳의 상황이기 때문이다. 더 큰 문제는 기후 비상 상황이 이제 시작이라는 점이다. 기후위기의 희생자들은 더욱 늘 것이다. 이번 폭우 피해에서 보았지만 피해는 우리 사회 가장 약한 고리서부터 시작되었다. 지구의 울부짖음(Cry of the Earth)은 가난한 이들의 울부짖음(Cry of the Poor)이 되고 있다.

수마와 코로나19 상황에 대한 수습과 대책도 중요하지만 더 이상 기후위기의 원인인 탄소배출을 줄이는 대책을 늦춰서는 안 된다. 사십 일이 지나면 니느웨는 잿더미가 된다는 요나 예언자의 외침을 듣고 높은 사람, 낮은 사람 할 것 없이 하느님을 믿고 모두 굵은 베옷을 입고 단식한 니느웨 사람들처럼(요나 3,6) 우리는 하느님께, 지구 어머니께 용서를 비는 생태적 회개를 이루어야 한다. 그간의 생산방식과 소비방식은 결국 재앙적인 결과를 가져오기에 서둘러 전 지구적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화석연료를 대체할 재생 에너지 자원을 개발하고, 이산화탄소와 심각한 오염을 유발하는 여러 기체의 배출을 과감히 줄여야 한다.('찬미받으소서' 26항)

이 비는, 이 폭염은, 이 코로나 19 바이러스는 기후위기이기 때문이다.

ㅡ기사 본문에서 발췌
■기사 출처
전광훈, 코로나19, 수해, 기후비상_가톨릭뉴스 지금여기 2020.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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