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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콜콜] 전세계는 지금 멸종위기 '꿀벌' 구하기 나섰다_한국일보 2020.07.19.

  • 관리자
  • 2020-07-28 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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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야생벌 2만종 가운데 8,000종 멸종 위기
英 전역에 야생화 심은 꿀벌 생태 통로 'B-라인' 설치
국내서도 소셜벤처 중심으로 도시 양봉 시설 확대중

국내에서는 소셜벤처인 ‘어반비즈서울’이 도심에서 개인이나 기업과 손잡고 벌을 키우고, 도시 양봉가를 교육하는 일을 하고 있는데요. 서울숲, 한강, 여의도 스카우트 빌딩 등 18곳에 도시 양봉장을 운영하면서 꿀벌 살리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지난해부터는 ‘꿀벌구조대’를 만들어 소방관들도 돕고 나아가 꿀벌도 돕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데요. 박찬 어반비즈서울 이사는 “매년 소방관들이 꿀벌의 분봉과 말벌집제거로 인해 출동하는 건수가 15만건, 사회적 비용은 225억원에 달한다”며 “꿀벌구조대는 소방서로부터 연락을 받은 후 현장에 출동해 꿀벌을 구조하고 도시양봉장으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현재는 서울 성동구에서 시행하고 있는데요, 앞으로 지역을 늘리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국회에서 꿀 300㎏이 수확되기도 했는데요.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국회 사무처에 ‘국회 양봉환경 프로젝트’를 제안하면서 2월말 도서관 옥상에 꿀벌 90만마리가 서식하는 양봉장이 들어섰고, 올 봄 이 꿀벌들이 모은 꿀을 수확했다고 합니다. 수확된 벌꿀은 코로나19 대응의 최전선에 서있던 대구경북 의료인과 국회 공무직 근로자 등에 전해졌다고 하네요.

앞서 언급했듯 우리가 먹는 곡물과 과일의 3분의 1은 벌의 수분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인간에게 꿀벌은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이지요. 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벌의 개체 수는 계속 줄어들고 있는데요, 기후 변화와 대규모 농업으로 인한 서식지 감소, 그리고 과도한 살충제 살포 때문이라고 합니다.

ㅡ기사 본문에서 발췌

■기사 출처

[시시콜콜] 전세계는 지금 멸종위기 '꿀벌' 구하기 나섰다_한국일보 2020.07.19.

https://v.kakao.com/v/20200719160046891?fbclid=IwAR0UZJ709MM94p4gUXOaJoVKDwqM4cMUW15oWRkMnYv89ZDL0v9D4eFwPi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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