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도의 개선 >
생태소식 미국 해양대기청(NOAA)은 올해 5월 대기 중 이산화탄소 평균 농도가 417.1ppm을 기록했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이 수치는 인류 역사상 가장 높은 기록입니다. 지난해 5월에 기록된 414.7ppm마저 웃도는 수치입니다.
대표적인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는 1년 중 통상 5월에 농도가 가장 높습니다. 북반구에 여름이 시작돼 식물이 울창하게 자라나면 온실가스를 흡수해 농도가 낮아지기 때문입니다.
코로나19로 경제 활동이 멈추자 온실가스가 줄어들었다는 것이 지금까지 각국 정부와 기관들의 일관된 발표였는데, 실상은 전혀 그렇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①펄펄 끓는 시베리아
②인도양 주변 대륙에 창궐한 '메뚜기떼’
③북중미 강타한 '고질라 먼지 구름'
④활활 타오르는 아마존 열대우림
펄펄 끓는 러시아 시베리아, 수십 년 만에 최대 메뚜기떼의 습격을 받은 인도, 광대한 먼지 구름에 갇힌 미국, 속수무책으로 산불이 번지는 브라질. 환경 재앙에 직면한 이들 나라는 공교롭게도 코로나19로 가장 큰 피해를 입고 있는 지역들입니다.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6월 30일 현재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전 세계 1위가 미국(268만 명), 2위가 브라질(137만 명), 3위가 러시아(64만 명), 4위가 인도(56만 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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