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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과 플라스틱, 석유가 없어져야 행복한 나라_가톨릭일꾼 2020.06.29

  • 관리자
  • 2020-07-05 01: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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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선진국보다 선도국이 되어달라!” 코로나19 방역에 남다른 성과를 보이는 우리나라를 경이롭게 바라보는 서양학자의 당부가 그렇단다. 뿌듯하다. 4차산업이 궤도에 오르는 시점에서 한국은 방역을 넘어 민주주의와 경제의 선도국이 되어 달라고, 저명한 미래학자가 조언했다고 우리 언론이 전했다. 그도 그럴 게, 바이러스를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마스크와 방진복은 물론, 코로나19 감염을 빠르게 확인하는 진단키트를 세계 각국의 호응으로 수출한다. 우쭐해진다.
비닐과 플라스틱이 없었다면 우리는 코로나19는커녕 일본의 수출규제도 이길 수 없었다. 플라스틱으로 적절하게 전기를 차단하거나 표면을 코팅하지 않으면 반도체가 정교하면서 가벼울 수 없다지 않던가. 결국, 석유다. 석유를 가공해 얻는 비닐과 플라스틱이 있어야 자동차를 생산할 수 있고 초고층빌딩으로 하늘을 찌를 수 있으며, 제3세계 앞바다의 물고기 씨를 말릴 수 있다. 대형 어선으로 바닥에서 훑는 ‘쌍끌이 어업’은 플라스틱으로 만든 거대한 그물이 있기에 가능했다.
...
대안은 무엇일까? 인류의 초심이다. 석유 모르던 시기를 눈여겨보자. 진정한 코로나19 이후의 새로운 일상이 거기에 있을지 모르는데, 땅과 물과 사람이 살아나는 마을이다. 간디는 인도가 70만 개의 마을로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자립을 의미한다. 의식주에서 에너지와 돌봄까지 자립할 수 있는 마을이다. 그런 마을에 비닐과 플라스틱이 뭐 필요하겠는가? 몽상이라고? 무슨! 인류의 생존이 달린 문제 아닐까? 그 길을 우리가 선도하면 어떨까? 후손으로 이어질 “지속 가능한 행복”의 어쩌면 유일한 길일지 모르는데.
ㅡ기사 본문에서 발췌
■기사 출처
비닐과 플라스틱, 석유가 없어져야 행복한 나라_가톨릭일꾼 2020.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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