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검색
이미지명
이미지명
제도의 개선 > 생태소식

제도의 개선

게시물 검색

바티칸의 통합 생태론, 피조물 보호는 모든 이의 의무_바티칸뉴스 2020.06.18

  • 관리자
  • 2020-07-05 01:15:00
  • hit667
  • 182.225.4.17
프란치스코 교황의 회칙 「찬미받으소서」(Laudato Si’) 반포 5주년을 맞아 개최된 교황청 부서간 회의의 결과로 「공동의 집을 돌보기 위한 여정에서」라는 문서가 발표됐다. 문서는 가톨릭교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제안뿐 아니라 모든 신자에게 피조물과의 건강한 관계를 제시한다.
...
문서의 1부는 생태적 회심의 필요성을 상기하며 시작한다. 피조물과 생명의 보호, 타자와의 대화, 현재 전 세계 문제들 사이의 깊은 관련성 인식을 위한 사고방식의 변화를 지적한다. 이를 위해 “피조물의 시간”*과 같은 시도뿐 아니라 묵상, 기도, 노동, 봉사를 가르치는 수도회 전통을 더 확대할 것을 제안한다. 이러한 모든 시도는 개인적, 사회적, 환경적 균형 사이의 유대에 대한 인지를 교육하기 위함이다. 이어 문서는 생명과 인간중심을 강조한다. 왜냐하면 “인간 개개인이 보호되지 않으면 자연이 보호될 수 없기 때문이다.” 여기서 새로운 세대들 안에서 “인간 생명을 거스른 죄”의 개념을 확장시키고, “쓰고 버리는 문화”에 대항하기 위해 “돌보는 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한 지침이 나온다. 또한 “통합 생태론의 주역”으로서 가정의 역할이 크게 강조된다. “친교와 풍요”의 출발점인 가정은 “인간 존재와 피조물을 존중하는 법을 배우는 교육의 장소“다.
* 역주: “피조물의 시간(Tempo del Creato)”은 모든 피조물의 보호를 위해 전 세계 그리스도인이 매년 9월 1일부터 10월 4일까지 함께 기도하는 행사다. 가톨릭교회는 2015년부터 행사에 동참했다.
...
문서의 2부는 식량 문제에 대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언급으로 시작한다. “음식을 버릴 때마다, 마치 그 음식은 가난한 이들의 식탁에서 훔쳐온 것과 같은 것입니다”(「찬미받으소서」, 50항). 문서는 정의롭지 못한 행동인 식량 낭비를 단죄하며, “다양하고 지속가능한” 농업을 장려한다. 이어 소규모 생산업자들과 천연자원을 보호하고 양적 질적으로 건강한 식량 제공에 대한 교육의 긴급성을 지적한다. 2부는 또한 “토지횡령(land grabbing)”, 오염을 야기하는 대규모 농공사업과 같은 현상에 강하게 반대하고 생물다양성 보호를 강조한다. 이러한 호소는 “인간의 필수적인 권리”와 연결된 물에 관한 장(章)에서 다시 반복되는데, 물의 오염을 막고 천연자연을 사유화하는 공리주의 기준을 극복하라고 권고한다. 이러한 맥락에서 오염을 줄이고, 에너지와 경제 분야에서 화석 연료를 친환경 연료로 대체하며, 모두에게 접근 가능한 “깨끗하고 재생 가능한” 에너지에 투자하기를 호소한다.
...
문서의 마지막 장은 회칙 「찬미받으소서」의 지침을 적용한 4개 활동 영역에 있어 바티칸 시국의 약속을 담고 있다. 환경 보호 (예: 모든 사무실에서 분리 수거 실천), 수자원 보호 (예: 분수에 공급되는 수도관 잠그기), 녹지 보호 (예: 식물에 유해한 제품 사용의 점진적 감소), 에너지 자원 소비 (예: 2008년 네르비 홀**에 태양광 발전 시스템 설치 / 시스티나 성당, 성 베드로 광장, 성 베드로 대성전에 에너지 절약 조명 설치로 각각 60퍼센트, 70퍼센트, 80퍼센트의 요금 절감 효과)
ㅡ기사 본문에서 발췌
■기사 출처
바티칸의 통합 생태론, 피조물 보호는 모든 이의 의무_바티칸뉴스 2020.06.18
게시글 공유 URL복사
댓글[0]

열기 닫기

게시물 검색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공지 [연대]주교회의, 4월 30일 새만금에서 ‘주교 현장 체험’_가톨릭신문 240503 2024-05-15 hit25659
공지 생태환경소식 이용안내 2019-01-21 hit44748
상단으로 바로가기